이노션, 온라인 기반 B2C 사업 진행한다…'오지랩' 론칭
직장인 위한 건강·뷰티상품 개발부터 판매까지
- 정상훈 기자
(서울=뉴스1) 정상훈 기자 = 이노션 월드와이드(이노션)이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상품 기획부터 연구·개발, 마케팅, 판매, 고객 서비스까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B2C 사업 진출을 선언했다.
이노션은 19일 건강한 직장생활을 위한 기획 상품을 취급하는 미디어커머스 플랫폼 '생활의 참견, 오지랩'(OZYLAB)'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오지랩은 오늘(O), 지금(Z), 이 순간(Y) 직장인들의 더 나은 직장 생활, 건강을 위해 좋은 품질의 상품을 개발하는 연구소(LAB)를 의미한다. 콘텐츠 전문가인 이노션 직원들이 직접 상품 기획에 참여하고 마케팅에 이은 판매까지 총괄 운영하는 미디어커머스 쇼핑 플랫폼이다.
'오지랩'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접 서비스 제공에 나서는 이노션의 첫 B2C 사업이다. 광고회사의 고유 역량인 크리에이티브를 활용, 고객 필요에 맞는 상품을 판매해 부가 수익을 창출하고 전자상거래 플랫폼 운영으로 양질의 소비자 행동 데이터 확보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오지랩에는 직장인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유익한 직장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30여개의 아이디어 상품이 구비돼 있다.
디스크 전문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제이디트랙션과 공동 개발한 경추 스트레칭 기구 '인체공학적 양방향 목이완기'부터 신개념 의자 설치형 자세교정벨트, 상사 눈치 안보고 쓸 수 있는 무소음의 쿠션 베개로 디자인된 마사지기 등이다.
'인체공학적 양방향 목이완기, 넥힐링'은 지난 9월 와디즈 크라우드펀딩 공개 3시간 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하기도 했다.
화장품 전문 제조 업체 참존엔씨원의 신제품인 눈 밑 애교살을 만들 수 있는 기능성 롤온 타입 화장품 '애교롤러'와 면봉 타입 '애교봉'도 베타테스터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강소기업에 상품 아이디어부터 디자인, 브랜딩,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고 각종 콘텐츠 제작부터 매체 집행 등을 지원해 양사가 상생하는 선순환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이노션 측의 설명이다.
'오지랩'은 상품 판매에서 나아가 광고회사의 전문성을 발휘한 흥미로운 광고 및 스낵 비디오, 유쾌한 직장 대상 프로모션 등을 기획 등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노션 관계자는 "오지랩은 커머스의 본질인 '좋은 품질'을 놓치지 않고 많은 직장인과 소비자들에게 위로와 웃음을 줄 수 있는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sesang22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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