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매 제한 없는 ‘골든 튤립 해운대 호텔&스위트’ 분양
- 노수민 기자

(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제2의도시 부산 해운대에 전매제한 없는 호텔 ‘골든 튤립 해운대 호텔&스위트’가 분양 중이다.
루브르 호텔그룹이 국내에 9번째로 분양하는 골든 튤립 해운대는 루브르호텔그룹 상위 브랜드로 지하 3층, 지상 20층 규모로 들어선다. 객실은 총 527실로, 현재 분양 예정인 해운대 호텔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골든 튤립 해운대는 여러 가지 프리미엄 요소를 갖춘 호텔로, 높은 투자가치를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먼저 호텔은 저금리시대 안전한 수익형 부동산으로, 10년간 확정 수익 보장 및 무제한 전매 가능 조건을 제시한다. 호텔 측은 전 세계 6,000여 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는 진지앙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은 루브르호텔그룹의 호텔인 만큼 유커들을 효율적으로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수익률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지리적 장점 역시 호텔의 투자가치를 높인다. 호텔은 엘시티(LCT) 관광리조트 바로 옆에 위치, LCT 개발이 완료되는 시점이면 시세차익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의 최근 가장 큰 프로젝트로 꼽히는 LCT에는 도시 중심부에 초고층 빌딩으로 들어서는데 리조트 안에는 레지던스 호텔 등 휴양 및 주거, 레저시설이 조화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골든 튤립 해운대는 이런 LCT의 바로 옆에 위치해 실내워터파크, 쇼핑몰(면세점 포함) 등 다양한 상업시설을 이동 없이 한 자리에서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골든 튤립 해운대는 루브르호텔 그룹의 호텔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전세계 50여 개국 6000여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하는 루브르호텔은 호텔업계 최초로 스마트어플 시스템을 도입할 정도로 앞선 호텔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호텔 내부 인테리어를 중요시 여기는 이들을 위해 루브르호텔 그룹은 세계적인 호텔 디자인 그룹 HBA를 통해 설계를 완료했다. HBA는 힐튼, 리츠칼튼, 메리어트, 쉐라톤, 하얏트, 롯데호텔 등 세계 명품 호텔을 디자인한 곳으로 유명하다.
관계자는 “호텔은 레지던스 형태이므로 전 객실에서 취사와 세탁이 가능하며, 장기투숙객에게 적합한 형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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