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봉담 중심지에 들어서는 ‘봉담 파라곤’, 13일 주택홍보관 오픈
3만여 세대 생활권, 중소형 아파트로 눈길
- 전민기 기자
(서울=뉴스1) 전민기 기자 = 요즘 부동산 시장에서는 ‘저렴한 분양가’, ‘중소형 아파트’가 핵심 키워드로 꼽힌다. 지속되는 경제난에 실입주자들은 보다 저렴한 분양가와 함께 실속과 거주편의성 모두를 챙길 수 있는 중소형 주택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내집마련을 계획 중인 사람들은 이 두 가지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분양 정보를 찾느라 분주하다.
부동산 관계자는 “요즘 같은 전세난과 금리인상 분위기에서는 저렴한 중소형 아파트가 내집 마련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또한 주부들은 편리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곳을 선호한다. 이런 점들을 모두 만족시킬 만한 곳으로는 화성 봉담 지역을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화성 봉담 지역은 새로운 개발계획으로 들썩이는 곳 중 하나다. 봉담은 총 2430가구에 이르는 동화지구가 올해 착공 예정에 있으며, 국립축산연구소 이전 부지로도 선정돼 개발이 계획돼 있다. 향후 신분당선·수인선 연장계획 등도 포함돼 실입주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여기에 다양한 유명 브랜드 아파트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동양건설산업이 시공하는 유럽풍 주거명작 ‘파라곤’ 역시 이곳에 들어설 예정으로, 주택홍보관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파라곤은 봉담 와우지구(7600세대), 봉담1택지지구(5600세대), 봉담2택지지구(1만세대 예정), 기안지구(3800세대), 동화지구(2400세대 예정) 등 약 3만여 세대가 생활하게 되는 봉담 지역의 중심에 위치할 예정이다.
인근에 봉담 IC가 위치하고 있고 대중교통으로 수원까지는 20분, 서울 강남은 자가용으로 40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오는 2020년 제2외곽순환도로 모든 구간이 개통되면 서울·수도권쪽 교통여건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가까운 수원역을 비롯, 개통예정인 동탄KTX역·봉담역 등은 직장인이나 대학생들의 환영을 받기 충분한 교통인프라다.
생활환경과 교육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만하다. 하나로마트·이마트·수원역 롯데·애경백화점 등이 가까우며, 동화마을 생태공원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보인다. 단지 바로 앞에 와우초·중교가 있고, 초등학교와 고등학교 등도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또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중소형 아파트의 조건도 갖췄다는 점이 봉담 파라곤의 또 다른 장점. 전용면적 59㎡와 72㎡의 658가구 입주 예정이며,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로서 높은 미래 가치를 확보, 노후 대비용으로도 실입주자들에게 큰 메리트를 준다.
봉담 아파트 파라곤은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동화리 239번지에 오는 13일 주택홍보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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