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도를 그대로 담았다…바노바기 ‘젤리 마스크팩’

백년초/한라봉/알로에/화산 암반수 산소수가 주원료…6일 CJ오쇼핑서 첫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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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Biz) 오경진 기자 = '코스메슈티컬'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화장품들이 무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화장품(cosmetic)과 의약품(pharmaceutical)을 합한 용어인 코스메슈티컬은 말 그대로, 의학적으로 검증된 성분이 화장품에 함유된 기능성 제품을 뜻한다.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은 한국뿐 아니라 대만,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도 새롭게 떠오르는 신시장이다.

뷰티 전문가들은 코스메슈티컬이 주목받는 이유에 대해 집에서도 에스테틱과 같은 관리를 원하는 여성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은 기능적으로는 물론 성분적으로도 검증된 제품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피부가 예민해진 여성들이 늘어난 점과 동안 피부에 대한 열망도 코스메슈티컬 화장품을 찾는 이유로 꼽힌다.

이런 가운데, 대표적인 코스메슈티컬 브랜드인 ㈜바노바기(대표 반재상/오창현)가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신제품 '비타제닉 젤리 마스크팩' 4종을 출시해 화제다. ㈜바노바기는 성형외과로 이름난 바노바기 성형외과 의료진이 15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화장품 브랜드. 비타제닉 젤리 마스크팩 역시 오직 피부만을 생각하는 바노바기 피부과 전문의들의 열망으로 탄생했다.

비타제닉 젤리 마스크팩에는 기존 마스크팩들이 가지지 못한 두 가지 핵심 기술이 적용됐다. 우선 모든 유효 성분들을 리포좀화하여 침투력을 강화한 것이다. 덕분에 피부 표피층 통과에 어려움이 있었던 비타민 B와 C, H도 피부 속까지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 두 번째는 여덟 가지 비타민 성분이 융합된 비타민 콤플렉스를 형성하고 그 농도를 2만ppm까지 높인 것이다. 이는 기존 마스크팩보다 두 배 정도 짙은 수준에 해당한다.

바노바기 성형외과의 피부과 전문의 반재용 원장은 "비타제닉 젤리 마스크팩의 주요 성분인 비타민 콤플렉스는 피부 깊숙이 침투하여 항산화, 보습, 콜라겐 합성 촉진 등의 작용을 할 것"이라며 "마스크팩의 시트지 또한 로하스 인증을 받은 100% 천연 순면 제품을 사용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밀착력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청정 자연환경인 제주에서 나고 자란 원료들이 주성분이라는 점도 비타제닉 젤리 마스크팩만의 자부심이다. 총 4종으로 구성된 ㈜바노바기의 비타제닉 젤리 마스크팩은 각각 제주도 백년초, 한라봉, 알로에, 화산 암반수 산소수를 주원료로 하는데, 백년초는 항산화 및 피부노화 방지, 한라봉은 미백, 알로에는 민감성 피부의 진정과 재생, 산소수는 보습력 강화에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바노바기 측은 오는 11월 6일 CJ 오쇼핑을 통해 비타제닉 젤리 마스크팩 4종을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들은 특별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를 통해 고농축 비타민C 파우더 앰플도 추가로 증정 받을 수 있다. 이밖에 바노바기 온라인몰(www.banobagishop.com)을 통해서도 마스크팩 및 앰플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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