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고객 Z세대 잡자…LG전자, '그라운드220' 본격 개장

22일부터 예약 없이 이용…LG전자 제품 및 일상 체험

LG전자의 Z세대를 위한 경험공간 '그라운드220'을 찾은 고객들이 굿즈 스튜디오에서 다양한 상품을 구경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전자는 22일부터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마련한 Z세대의 경험공간 '그라운드220(GROUND220)'를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그라운드220은 약 1000㎡의 면적에 LG전자(066570)의 제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잠재 고객인 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그들에게 LG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을 제안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방문객은 그라운드220 웹 애플리케이션(웹 앱)에 회원 가입만 하면 체크인 데스크에서 원하는 제품을 빌려 편안한 장소에서 여유롭게 사용해 볼 수 있다. 또 웹 앱을 통해 간단한 성향 테스트를 하고 나에게 잘 맞는 경험 루틴을 추천받을 수 있다.

LG전자의 Z세대를 위한 경험공간 '그라운드220' 커뮤니티 그라운드에서 진행된 뜨개질 클래스에서 고객들이 스탠바이미를 활용해 뜨개질을 배우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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