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동운아나텍, 중기청서 '월드클래스300'선정

"최대 80억원 지원"

(서울=뉴스1) 박종민 기자 = 반도체 팹리스사 동운아나텍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월드클래스 300 프로젝트'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동운아나텍은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자동초점 제어 IC를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로 시가총액은 700억원 수준이다. 동운아나텍은 이번 지원사업으로 최대 8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월드클래스 300 지원사업은 매출 1조 미만의 중소·중견 기업 중 선발해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하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동운아나텍은 앞으로 10년간 월드클래스 기업으로 지정돼 연구개발(R&D)분야에 5년간 최대 75억원(연 15억원), 마케팅 비용 5년간 5억원(연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동운아나텍은 지난 2014년 세계일류상품 보유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최근 5개년 동안 매출액은 2배, 직수출액은 약 6배 성장했으며 특히 중국 수출액이 연평균 55%씩 성장했다.

동운아나텍은 "이번 월드클래스300 기업 선정으로 모든 역량을 신제품 개발에 쏟아 부을 수 있게 됐다"라며, "주력 제품의 글로벌 비즈니스 강화 및 제품 다각화를 통한 신규사업 본격화로 반도체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장 저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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