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학생복 사업 철수…'스마트'사업 양도
"중소기업과 상생위해 스마트 유통·협력업체 컨소시엄에 양도"
이번 사업 양도에 따라 스마트F&D는 올해 동복 유통을 시작으로 2013년 하복부터는 스마트 학생복의 생산, 유통 및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을 담당한다.
SK네트웍스는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이번 사업양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학생복 사업이 대기업보다 중소기업에 더 적합하다는 여론과 대기업의 중소상생 실천을 강조하는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
아울러 스마트 학생복은 이번 인수로 생산·유통·판매를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돼 사업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 등 다양한 측면에서 더욱 전문적이고 발전된 모습으로 학생복 업계를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했다.
이 관계자는 "인수 대상자를 물색하는 과정에서 여러 기업 및 개인이 인수 희망 의사를 밝혀왔으나 스마트F&D가 회사의 중소상생의 취지에 가장 부합했다"며 "지난 20여년간 협력관계를 유지해오면서 스마트 학생복 사업에 대한 애정과 이해도, 관련 사업역량이 가장 우수하다는 점에서 사업 인수자로 최종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SK네트웍스는 학생복 사업을 양도한 후, 미국 영국 등 6개국에 진출해 있는 여성복 브랜드 '오즈세컨'을 비롯한 자체 브랜드들의 글로벌 패션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해외 유명 브랜드와의 전략적 제휴와 디자인 역량 강화 등을 통해 패션 브랜드 육성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jineb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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