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토아, 추석 앞두고 주요 식품 협력사 현장 점검

명절 상품 '워커힐 고메 한우불고기' 원료 입고부터 포장까지 전 공정 검증

확한 중량의 제품을 제공하고자, 자동 중량선별기를 통한 중량 선별 작업을 확인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KG F&B 강병구 제2공장장, SK스토아 최우석 사업지원본부장, 최욱재 SCM팀장, 임인성 품질관리팀장. (SK스토아 제공)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SK스토아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요 식품 협력사의 제조 현장을 찾아 식품 안전과 위생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SK스토아는 설과 추석 등 명절 대목마다 주요 식품 협력사를 방문해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하는 '선제적 품질 점검'을 이어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충북 충주에 있는 KG F&B에서 진행됐다. KG F&B는 SK스토아의 주요 명절 상품인 '워커힐 고메 한우불고기'를 생산하는 제조 협력사다.

점검단은 육류 원료 입고와 신선도 검수부터 해동, 특제 양념 배합, 위생 포장, 완제품 보관, 배송 관리까지 전 생산 과정을 확인했다.

특히 추석을 맞아 생산량이 늘어나는 만큼 작업장 내 교차오염 발생 가능성과 살균·소독 설비 가동 상태, 작업자 위생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따른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지도 확인했다.

SK스토아는 현재 워커힐과 협업해 갈비, 김치, 도가니탕, 함박스테이크 등 17여개의 식품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최우석 SK스토아 사업지원본부장은 "명절 먹거리는 소중한 분들께 전하는 정성이자 온 가족이 함께 나누는 음식인 만큼 타협 없는 품질 기준이 최우선"이라며 "철저한 현장 중심의 품질 검증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주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식품 수요가 집중되는 만큼 홈쇼핑업계가 판매 상품의 제조·유통 과정까지 직접 점검하며 먹거리 품질과 소비자 신뢰 관리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