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모델로 쇼핑 더 쉽게"…하프클럽, 발견형·실감형 AI 커머스 도입

스타일 검색만으로도 상품 추천…실제 착용 모습 구현

(LF 제공)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LF(093050)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온라인 아울렛 '하프클럽'이 AI를 활용해 온라인 쇼핑의 탐색과 경험을 강화했다고 11일 밝혔다.

하프클럽은 AI를 활용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제안하고, 상품 이미지를 영상으로 구현한 '발견형 커머스'와 '실감형 미디어 커머스'를 도입했다.

이는 트라이씨클이 추진 중인 AI 기반 고객 경험(AX) 고도화 전략의 일환​이다. 앞서 하프클럽과 보리보리에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고객 상담 영역의 AI 활용을 확대했으며 이번에는 상품 탐색과 경험 단계까지 AI 활용 범위를 넓혔다.

온라인에서는 고객이 실제로 제품을 탐색하고 확인하는 데 한계가 있는 만큼 AI 기술로 직관적이고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하프클럽은 기존 키워드 중심 검색에서 나아가 '가을 출근룩', '올해 유행하는 휴가룩' 등 스타일 중심의 검색어로도 관련 상품을 찾을 수 있는 AI 검색 환경​을 구축했다. 고객은 정확한 상품명이나 브랜드를 알지 못해도 원하는 스타일만 검색하면 자신의 취향과 최신 트렌드에 맞는 상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도 AI 기술을 적용했다. 하프클럽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이미지-비디오 변환 기술로 정적인 상품 이미지를 움직이는 모델 영상으로 구현​한다. 상품의 실루엣과 움직임을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줘 온라인에서도 실제 착용 모습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트라이씨클 관계자는 "AI를 활용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찾는 것을 넘어 새로운 상품을 자연스럽게 발견하고, 실제 착용 모습까지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쇼핑 경험을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품 탐색과 추천, 구매 등 고객 접점 전반으로 AI 활용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ypar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