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 추석 맞아 어르신 먹거리·디지털 교육 지원

키오스크·모바일 앱 활용법 안내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문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대상으로 온라인 장보기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롯데마트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마트·슈퍼가 추석을 맞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명절 먹거리를 전달하고 키오스크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롯데마트·슈퍼는 서울 송파구 문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80명을 대상으로 식료품 지원과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먹거리를 지원하는 동시에 일상에서 사용이 늘고 있는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 등 디지털 기기 이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마트·슈퍼는 이날 자체브랜드(PB) '오늘좋은'의 육개장·미역국·사골곰탕 밀키트 3종도 전달했다.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해 어르신들이 명절 기간에도 손쉽게 식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디지털 활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롯데마트·슈퍼 직원들은 키오스크를 통한 상품 구매 방법과 모바일 앱을 활용한 온라인 장보기, 포인트 적립, 영수증 확인 등 실생활에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안내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롯데마트 송파점을 찾아 실제 매장에서 운영 중인 키오스크로 직접 상품을 구매하는 실습에도 참여했다. 단순 설명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기기를 직접 조작하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처럼 유통업계에서는 최근 고령층의 디지털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무인 계산대와 키오스크, 모바일 앱 이용이 일상화되면서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실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 활용법을 알려주는 교육도 함께 진행하는 모습이다.

김범창 롯데마트·슈퍼 HR혁신부문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