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추석 맞아 사회적기업 상품 판로 지원…'SOVAC 마켓' 기획전
22일까지 사회적기업 40여곳 상품 판매 지원
- 유민주 기자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11번가가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기업의 상품 판매 활성화에 나선다.
11번가는 22일까지 SK그룹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와 함께 'SOVAC 마켓' 온라인 기획전을 열고 사회적기업 40여 곳의 상품 100여 개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21~22일 열리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가치 페스타와 함께하는 SOVAC 2026'을 기념해 마련됐다. 11번가는 친환경, 취약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등 사회적 가치를 담은 추석 선물세트와 명절 식재료, 간식 등을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경력단절 여성과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교아당'의 수제 오란다 도넛 선물세트와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지리산처럼'의 짜먹는 생들기름 선물세트, '자연향기'의 하동녹차명란김 선물세트 등이 있다.
횡성한우협동조합의 횡성한우 1등급 국거리, 잔다리마을 전두부, 홍시궁 홍시 식혜, 나물캐는곰 황태껍질부각 등 명절 식재료와 간편식·간식도 마련했다.
기획전 구매 고객에게는 최대 2만 원까지 할인 가능한 20%·15% 할인쿠폰을 각각 ID당 5장씩 제공한다.
업계에서는 고물가로 합리적인 가격의 명절 상품을 찾는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이커머스업계가 사회적 가치와 가격 경쟁력을 결합한 기획전으로 가치소비 수요까지 겨냥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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