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청소년 요리 경연대회 '고등셰프' 개최…총 상금 600만원
신라면을 주제로 미래 셰프들과 새로운 라면 요리 발굴
- 황두현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농심(004370)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상금 600만 원 규모의 라면 요리 경연대회 '고등셰프 시즌2'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고등셰프는 요리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이 농심 라면을 활용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이는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대회 주제는 신라면 출시 40주년을 맞아 '신라면을 활용한 나만의 창작라면'이다. 전국 고등학생 또는 2008~2010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9월 27일까지 '지글지글클럽' 홈페이지를 통해 레시피를 제출하면 된다.
농심은 예선에 접수된 레시피 중 우수작을 선정해 6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본선 진출자들은 다음 달 9일 서울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본선에서 예선 때 제출한 레시피로 1대 1 대결을 펼치고 각 대결의 승자 3명이 결선에 진출한다. 결선 주제는 현장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결선 진출자는 농심 R&D 연구원과 1대1 멘토링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농심 연구원과 함께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뒤 결선 경연에 나선다.
오프라인 심사는 전문 셰프와 농심 R&D 관계자가 맡는다. 결선 이후에는 참가자들의 레시피를 담은 콘텐츠를 온라인에 공개해 투표를 실시하고, 심사위원 평가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한다.
농심은 대회 우승자에게 상금 300만 원, 2위에게 200만 원, 3위에게 100만 원을 수여한다.
농심 관계자는 "올해는 신라면을 활용한 창의적인 요리 경연과 농심 연구원과의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이 라면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1회 대회에서는 토마토 파스타 소스와 라따뚜이에 신라면 수프를 더해 매콤한 맛을 낸 '바질 토마토 라면'이 우승 레시피로 선정됐다.
aus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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