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가을 맞아 식사 메뉴 강화…그레인볼·머핀 출시

올해 푸드 메뉴 30여종 출시…'이지밀' 수요 공략

(팀홀튼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팀홀튼이 가을을 맞아 그레인볼 샐러드와 잉글리시 머핀을 선보이며 카페형 식사 메뉴를 확대한다.

팀홀튼은 오는 9일 '그레인볼 샐러드' 2종과 '잉글리시 머핀' 2종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선선한 날씨와 함께 따뜻한 푸드와 간편 식사를 찾는 수요가 늘어나는 점을 겨냥했다.

그레인볼 샐러드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영양 균형과 포만감을 강조했다. '치킨 에그 그레인볼'은 그레인 믹스에 닭가슴살과 반숙란, 비네그레트 드레싱을 더했다. '칠리 베이컨 그레인볼'은 베이컨과 에그 샐러드에 스파이시 크리미 소스를 곁들였다.

잉글리시 머핀은 에그 패티를 기본으로 한 식사 대용 메뉴다. '그릴드 햄 치즈 잉글리시 머핀'은 햄과 체다·모차렐라 치즈를 넣었으며, '베이컨 토마토 잉글리시 머핀'은 토마토와 베이컨을 넣어 파니니 그릴로 구워냈다.

팀홀튼은 올해 들어 그레인볼과 잉글리시 머핀을 포함해 30여종의 푸드 메뉴를 선보였다. 커피와 함께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하려는 '이지밀' 수요를 겨냥해 베이커리와 샌드위치, 랩, 샐러드 등 푸드 라인업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 프랜차이즈 업계는 음료 중심에서 벗어나 식사 수요까지 흡수하려는 움직임을 강화하는 가운데 팀홀튼 역시 푸드 경쟁력 확대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아침·점심 시간대 간편식을 찾는 고객을 겨냥해 커피와 함께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메뉴를 늘리면서 매장 이용 빈도와 객단가를 함께 높이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팀홀튼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가을 시즌에 커피와 함께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를 찾는 고객을 위해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푸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