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면' 위상 강화…농심,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게임스컴 2026' 참가
게임-신라면 결합 체험 콘텐츠로 글로벌 MZ세대 접점 확대
- 황두현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농심(004370)이 K-라면 대표주자 '신라면'을 게임과 연결해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게임스컴 2026'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박람회는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농심은 게임스컴 8홀에 마련된 '신라면 팩토리' 콘셉트의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관람객은 팩토리의 가상 직원이 되어 펌핑게임, 토핑볼 등 4가지 체험형 게임에 참여한다. 게임을 완료해 얻은 포인트는 야외 부스에서 신라면 부채, 파우치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전시장 외부 휴식 공간인 '게임스컴 비치'에는 단독 스폰서로 참여해 공간 전체를 '테이스티 신' 테마로 꾸몄다. 행사 기간 이곳은 '게임스컴 비치 스파이시드 업 바이 농심'(gamescom beach spiced up by Nongshim)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운영된다.
게임스컴 비치에는 신라면 툼바 시식존과 포토존, 라운지가 마련됐다. 관람객은 전시 관람 중 잠시 쉬며 제품을 맛보고 사진을 남길 수 있다.
앞서 27일에는 김형석 농심 유럽법인장이 글로벌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출시 40주년을 맞은 신라면의 글로벌 성장 과정과 앞으로의 비전을 발표했다.
한편 농심 유럽 법인은 올해 상반기 매출 803억 원을 기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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