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성수310 로열밀크티' 출시…자체 카페 브랜드 라인업 확대

차 음료 매출 17.4% 증가

이마트24 '성수310 로열밀크티' 출시(이마트24)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이마트24는 자체 카페 브랜드 '성수310'의 신상품 '성수310 로열밀크티'를 28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24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차 음료 점포당 일평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했다. 같은 기간 전체 음료 매출 신장률보다 10.6%포인트 높은 수치다.

성수310 로열밀크티는 홍차의 풍미를 살리는 데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홍차의 향과 맛이 우유에 묻히지 않도록 차 베이스를 진하게 설계했고, 차의 깊은 맛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균형을 이루도록 했다.

제품은 350ml 용량의 바로 마실 수 있는 형태로 출시된다. 이마트24는 카페 밀크티와 편의점 즉석 음료 밀크티 대비 부담을 낮춘 가격으로 일상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24는 2025년 11월 '편의점 속 작은 카페'를 콘셉트로 자체 카페 브랜드 성수310을 론칭했다. 이후 컵커피와 파우치음료, 베이커리, 아이스크림, 우유 등으로 상품군을 넓혀왔다.

지난 7월에는 달콤한 뱅쇼 풍미에 쫄깃한 식감을 더한 '스윗뱅쇼&코코'와 원유 비중을 70%대까지 높인 가공유 4종도 선보였다.

이애린 이마트24 음용식품팀 MD는 "최근 차 음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홍차의 깊은 맛과 우유의 부드러움을 균형 있게 담은 밀크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출시하게 됐다"며 "성수310을 중심으로 편의점에서도 다양한 카페 메뉴를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도록 상품군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편의점업계는 커피 중심이던 즉석 음료 시장에서 말차, 우롱차, 밀크티 등 차 기반 음료를 강화하며 카페형 상품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