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라이브쇼핑, 단독 패션 판매액 15%↑…FW 신상품 확대

터키 보싸 데님·스웨이드 블루종 재킷 등 순차 출시

(신세계라이브쇼핑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신세계라이브쇼핑은 올해 상반기 단독 패션 브랜드 판매액이 전년 동기보다 15% 이상 증가한 데 힘입어 블루핏 데님과 에디티드 블루종 등 가을·겨울(FW)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블루핏의 터키 보싸 데님은 원단 전문기업 BOSSA의 기술력이 집약된 소재를 바탕으로 8단계 워싱 공법과 섬세한 디테일을 적용한 프리미엄 데님이다. 또 에디티드 재킷은 부드러운 스웨이드 라이크 소재를 적용해 감성을 살리면서도 가볍고 관리가 편해 데일리 아우터로 활용하기 좋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은 2022년 에디티드 론칭 이후 블루핏, 엘라코닉, 신세계맨즈컬렉션 등 단독 패션 브랜드를 확대하며 패션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브랜드와 상품군도 꾸준히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블루핏은 상반기 판매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약 160억원을 기록하며 신세계라이브쇼핑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같은 기간 재구매 고객도 33% 늘었다.

에디티드 역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상반기 50억원 이상의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프리미엄 남성 수트로 차별화에 성공한 신세계맨즈컬렉션은 캐주얼로 상품군을 확대하며 고객층을 넓혀가고 있다.

상대적으로 판매 단가가 높은 재킷과 데님 등 FW 상품을 확대해 패션 성수기 매출뿐 아니라 주문 건당 금액도 끌어올리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신세계라이브쇼핑 관계자는 "단독 패션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꾸준한 신뢰와 재구매가 성장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소재와 디자인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