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방 타임스퀘어, 볼빨간사춘기·에일리 무료 라이브 공연

대표 공연 프로그램 '뮤직스퀘어'…몰캉스 찾는 방문객 겨냥

(경방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경방 타임스퀘어는 오는 22일과 29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점 1층 아트리움에서 볼빨간사춘기와 에일리가 각각 참여하는 무료 라이브 공연 '뮤직스퀘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22일에는 볼빨간사춘기, 29일에는 에일리가 각각 무대에 올라 주요 히트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타임스퀘어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여름철 더위를 피해 실내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쇼핑과 미식에 더해 유명 가수의 라이브 공연까지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직스퀘어는 쇼핑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타임스퀘어의 대표 공연 프로그램으로, 2009년 오픈 이후 꾸준히 운영되고 있다. 최근에는 10CM, 거미, 폴킴, 권진아 등 국내 주요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왔다.

특히 별도 공연장이 아닌 쇼핑몰 중앙 아트리움에서 무료로 진행해 공연 목적 방문객뿐 아니라 일반 고객까지 자연스럽게 콘텐츠에 노출할 수 있다. 유료 행사보다 직접 수익은 적지만 점포 전체의 유동인구를 높이는 데 유리하다.

타임스퀘어 관계자는 "오프라인 공간은 고객이 단순히 물건을 사는 곳을 넘어, 머무르고 경험하는 공간으로 진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와 협업해 오프라인 공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