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 iF 이어 레드닷 디자인상 수상

곡선·여백 활용한 디자인으로 제품 특성 표현

(GS리테일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자체 상품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이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월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에 이어 두 번째 국제 디자인상이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iF,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매년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출품된 작품을 대상으로 혁신성과 디자인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소비뇽레몬블랑하이볼은 기존 하이볼 제품의 원물 중심 패키지에서 벗어나 곡선과 여백만으로 상품의 특징을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GS25는 레몬을 형상화한 곡선과 캔의 여백을 조합해 보이지 않는 와인잔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원재료 사진이나 일러스트를 강조하는 주류 패키지와 달리 곡선과 여백으로 레몬과 와인잔을 동시에 표현해 상품의 차별점을 시각화했다.

이정표 GS리테일 마케팅 부문장은 "디자인은 상품을 돋보이게 하는 요소를 넘어 브랜드의 가치를 전달하는 핵심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GS25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전략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을 혁신하고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