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중동점, 도심 속 영화 축제 '중동극장' 진행…BIFAN 기념

해외 영화인 초청 기자회견에 판빙빙, 이자벨 위페르 등도 참석

(현대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제3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를 기념해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영화를 주제로 하는 문화 행사 '중동극장'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1997년부터 시작해 올해 30회를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 부천을 상징하는 대표 문화축제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공식 협찬사로 참여해 축제 기간 다양한 영화 테마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동점 EAST 9층에서는 역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석한 배우들과 현장 사진을 한데 모은 'Fantastic Walk in BIFAN' 전시가 열리며, 유명 영화들의 대표 페르소나와 명대사를 기록한 '장르가 ( )가 될 때' 기획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9층 문화홀에서는 프레스 콘퍼런스, 토크 프로그램 등 영화제 대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오는 3일에는 해외 영화인 초청 기자회견이 열려 배우 판빙빙, 이자벨 위페르, 조시 호와 감독 원화평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4~5일에는 영화제 정책 포럼과 영화인 복지 포럼 등 다양한 포럼이 진행된다.

EAST 10층 하늘정원에서는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매일 오후 8시부터 야외 영화 상영회를 진행하고, 감독과 배우가 관람객과 직접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중동점은 행사 기간 영화제 참석 고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티켓 소지 고객에게는 카페H에서 무료로 음료 1잔을 제공하고, 일부 식당가 브랜드에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중동점 관계자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국내 영화산업 발전을 위해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 콘텐츠 연계 행사를 지속 선보이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과거에도 영화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 마케팅을 꾸준히 이어왔다. 지난 2024년에는 일본 파르코와 협업해 영화와 라이브 공연을 결합한 문화 행사를 개최한 데 이어, 영화 IP 팝업스토어와 예술영화 상영회 등을 선보이며 쇼핑과 문화 체험을 결합한 콘텐츠를 확대해 왔다.

youm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