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멤버스, 유니온페이와 맞손…中 현지 엘포인트 멤버십 본격 가동
현지 페이지 오픈…사전 가입부터 적립·혜택까지 한 번에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롯데멤버스는 유니온페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14억 중국 시장을 겨냥한 글로벌 멤버십 인프라를 1일 공식 가동했다고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이날 중국 현지 고객을 위한 글로벌 멤버십 소개 및 가입 페이지를 오픈했다. 중국 관광객들은 한국 방문 전 현지에서 이메일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엘포인트에 가입할 수 있다.
입국 후에는 별도의 절차 없이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롯데마트 등 주요 쇼핑 거점에서 모바일로 적립과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롯데멤버스는 축적된 글로벌 멤버십 데이터를 분석해 국적과 연령, 소비 패턴에 기반한 초개인화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단순한 일회성 쇼핑 혜택을 넘어 재방문을 유도하는 강력한 관광 인프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유통·관광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 전 쇼핑 계획 단계부터 사후 재방문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디지털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 전략이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글로벌 멤버십 확장은 회원 확보 뿐만 아니라 해외 고객의 로열티를 국내 산업 활성화까지 연계하는 엘포인트 글로벌 생태계 구축의 중추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인프라 결합이 활기를 띠고 있는 방한 관광 시장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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