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25일까지 '와인 위크'…최대 500여 종 선보인다

주요 상품 최대 60% 할인…화이트와인 수입량 24.2% 증가세 반영

상반기 결산 와인 위크 개최(신세계백화점 제공)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25일까지 전점 와인 매장과 특설행사장에서 상반기 결산 행사 '와인 위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복세를 보이는 와인 수요와 여름철 라이트드링킹 트렌드를 겨냥해 마련됐다.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와인 수입량은 전년 대비 8.8% 증가했다.

이와 동시에 여름철을 앞두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국내 화이트와인 수입량은 전년 대비 24.2% 증가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번 와인 위크에서 최대 500여 종의 와인을 선보인다. 프렌치 파인 화이트를 비롯해 주요 산지의 와인을 폭넓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프랑스 샹파뉴의 '폴 로저 브뤼 리저브', 뉴질랜드 말보로 지역의 소비뇽 블랑 '배비치 패밀리 에스테이트 싱글 빈야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 등이다. 이탈리아 와인 '가야 프로미스 2022', '지디 바이라 알베 바롤로 2022', 칠레 와인 '코노수르 20배럴 까베르네 소비뇽'도 판매한다.

프렌치 파인 화이트 라인업도 마련했다. '로쉬 드 벨렌 슈발리에 몽라셰 그랑 크뤼 2018', '슈를랭 노엘라 코르통 샤를마뉴 그랑 크뤼', '꽁떼스 드 쉐리지 뫼르소 부와 드 블라니' 등 부르고뉴 프리미엄 화이트 와인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주요 상품은 25~60%까지 할인 판매한다. 세계 주요 와인 산지의 와인을 시음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레어 위스키 초대회 등 프리미엄 주류 고객을 위한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 상무는 "국내 와인 시장이 다시 회복 조짐을 보이며 여름철에는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라이트드링킹 와인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신세계백화점만의 와인 소싱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지와 스타일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주류업계에서는 과음보다는 취향에 따라 술을 즐기는 소비 흐름에 맞춰 프리미엄 와인에 대한 가격 할인 행사 및 체험형 행사를 강화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