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전문점 출범 10주년 행사…내달 1일까지 대표 상품 할인

5월 매출 첫 출범 대비 55배 성장

노브랜드 매장 전경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이마트 자체브랜드(PB) 노브랜드는 전문점 출범 10주년을 맞아 오는 7월 1일까지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노브랜드는 '브랜드가 아니다, 소비자다'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앞세운 상품을 선보여왔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 고객에게 인기를 얻은 대표 상품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대표 상품인 '노브랜드 대왕요구르트(1L)'는 2입 기획 상품으로 구성해 2900원대에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지난해 200만 병 이상 판매된 인기 상품이다.

'노브랜드 우리쌀밥 한공기(210g)'는 6개입 묶음 상품으로 새롭게 출시해 3900원대에 판매한다. 기존 낱개 상품을 같은 수량 구매하는 것보다 약 30% 저렴한 가격이다.

가성비 상품 할인도 진행한다. 지난해 42만 개 이상 판매된 미국산 '노브랜드 냉동 우삼겹 바로구이(1kg)'는 9980원, '노브랜드 무가당 그릭요거트(1.8L)'는 4900원대에 판매한다.

전문점 출범 10주년을 기념한 상품도 선보인다. '노브랜드 썰은김치(4kg)'와 '노브랜드 닭발이랑 막창이랑(300g)'도 할인 판매한다. 재출시 요청이 많았던 '노브랜드 애니멀 크래커(500g)'도 약 10년 만에 다시 선보인다.

생활필수품도 할인한다. '노브랜드 천연펄프 화장지(28m×30롤)', '노브랜드 알칼라인 건전지(AA·AAA, 각 50입)', '노브랜드 프레쉬 브레스 치약(100g×3입)'도 선보인다.

노브랜드는 첫 전문점인 용인보라점 출범 직후인 2016년 9월 한 달 매출과 비교해 올해 5월 매출이 약 55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전국 약 270여 개 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다.

유통업계에서는 고물가 흐름 속 자체브랜드 상품의 가격 경쟁력과 품질을 앞세워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장수 인기 상품을 기획 상품과 재출시 상품으로 확장하는 전략이 강화되고 있다.

somangcho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