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美 세포라 핵심 매장에 '헤어타워' 선봬

중심 상권 90여점에 첫 선…"시장 반응·판매 데이터 사전 점검"

(LG생활건강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은 프리미엄 두피케어 브랜드 '닥터그루트'가 글로벌 뷰티 편집숍 '세포라'(Sephora)의 북미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 선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닥터그루트는 최근 미국 세포라 90여개 핵심 매장에 특별 진열대인 '헤어타워'를 설치하고 주력 제품인 'SRS'(Scalp Revitalizing Solution) 라인의 주요 제품들을 선보였다.

오는 8월 미국 전역 400여개 매장 정식 론칭을 앞둔 닥터그루트는 시장 반응과 판매 데이터를 사전 점검해 성공적인 오프라인 론칭 기반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북미 지역은 K-뷰티 트렌드 확산과 더불어 국내 뷰티 기업들의 주요 진출 지역으로 떠올랐다. LG생활건강의 올해 1분기 북미 매출은 전년 대비 35% 늘었다.

닥터그루트는 특히 선론칭을 통해 세포라 고객들과의 접점을 넓혀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대표 제품을 활용한 두피 관리 루틴을 집중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선론칭 매장은 세포라 측이 프리미엄 헤어케어 제품 수요와 K-뷰티에 대한 관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했다. 트렌드에 민감한 미국 중심 상권 매장에 닥터그루트의 핵심 기술력이 집약된 SRS 라인 샴푸와 컨디셔너, 롤온 세럼 등 주요 제품 8종을 입점시켜 고객들이 독창적인 향과 제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된다.

또한 세포라 입점을 기점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적극 확대하면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북미 주요 SNS 채널인 틱톡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현지 크리에이터와 콘텐츠 협업을 강화하는 한편, 세포라 매장 직원들을 대상으로 K-뷰티 트렌드와 제품 효능을 알리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바이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