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메이플 피칸 버터 타르트' 출시…"한국 소비자 취향 반영"

디저트 라인업 강화

(팀홀튼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캐나다 커피 브랜드 팀홀튼이 한국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 '메이플 피칸 버터 타르트'를 출시하며 디저트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팀홀튼은 바삭한 페이스트리 안에 촉촉한 필링을 채운 메이플 피칸 버터 타르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일반적으로 단단한 식감의 타르트와 달리 가볍게 부서지면서도 촉촉한 식감을 살렸으며 메이플 시럽을 입힌 피칸을 풍성하게 올려 달콤함과 고소한 풍미의 균형을 강조했다. 팀홀튼은 캐나다 오리지널 디저트의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한국 소비자 선호를 반영해 완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버터 타르트는 캐나다를 대표하는 전통 디저트 중 하나다.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들랜드에서는 매년 '버터 타르트 페스티벌'이 열릴 정도로 현지 인기가 높으며 팀홀튼에서도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클래식 메뉴로 꼽힌다. 실제 현지 고객 대상 '다시 만나고 싶은 클래식 메뉴'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팀홀튼은 이번 버터 타르트를 시작으로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라인업 확대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버터 밀크 스콘, 솔티 메이플 스콘 등 스콘 2종과 클래식 치즈 케이크, 티라미수 가또 쇼콜라, 헤이즐넛 초콜릿 케이크, 얼그레이 쉬폰 케이크 등 조각 케이크 4종도 순차 출시한다.

이처럼 업계에서는 단순 커피 판매만으로는 차별화가 어려워지면서 브랜드 정체성을 담은 시그니처 디저트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팀홀튼 관계자는 "앞으로도 캐나다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차별화된 메뉴 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