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고환율 부담 낮춘 와인장터 연다
글로벌 인기 와인부터 단독 상품·프리미엄 예약 상품까지 확대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이마트는 오는 20일까지 상반기 최대 규모의 와인장터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환율로 와인 구매 부담이 커진 고객을 겨냥해 마련됐다. 이마트는 글로벌 인기 와인부터 단독 기획 상품, 데일리 와인, 프리미엄 와인까지 폭넓은 상품군을 준비해 고객 선택지를 넓혔다.
행사에는 캘리포니아 와인 칼레라(Calera), 프랑스 샴페인 로랑 페리에(Laurent-Perrier) 등 해외 인기 와인이 포함됐다. 국내 예술가와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 와인도 선보이며, 와인장터 전용 기획 상품도 함께 구성했다.
이마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단독 상품도 강화했다. 이마트 와인 바이어가 현지 박람회와 사전 협의를 거쳐 준비한 특화 상품을 비롯해 프랑스와 이탈리아, 미국 등 주요 산지 와인을 다양하게 마련했다.
온라인 예약 서비스 와인그랩(Wine Grab) 전용 상품도 확대했다. 고객은 이마트 앱에서 원하는 와인을 예약한 뒤 픽업 일자와 점포를 선택해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파밸리 와인과 고급 샴페인 등 프리미엄 묶음 상품도 선보인다.
고아라 이마트 와인 바이어는 "이번 와인장터는 고환율로 커진 고객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해외 평균가 대비 경쟁력 있는 가격과 단독 기획 상품 확보에 집중했다"라고 밝혔다.
유통업계에서는 고물가와 홈술 수요에 맞춰 대형 행사와 앱 기반 주류 예약 서비스를 결합하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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