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판 대신 한 조각"…스타벅스, 조각 케이크 라인업 확대
가정의 달 맞아 신제품 3종 출시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가 5월 가정의 달 조각 케이크 라인업을 확대한다. 최근 디저트 소비가 한 가지 맛의 홀케이크보다 여러 종류를 나눠 즐기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어서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이달 '라프레플루트 자몽 망고 코코넛 케이크', '딸기 생크림 초코 케이크', '초콜릿 크런치 케이크' 등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라프레플루트 자몽 망고 코코넛 케이크는 프리미엄 과일 디저트 카페 '라프레플루트'와 협업한 제품으로 제주 애플망고와 코코넛 크림, 자몽 과육을 조합해 상큼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살렸다.
'테이스티 저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센터필드R점·스타필드코엑스몰R점·홍대동교점·용산역써밋R점·리저브광화문점 등 5개 매장에서 한정 판매된다.
'딸기 생크림 초코 케이크'는 국내산 생딸기와 촉촉한 초콜릿 시트의 조화를 강조했고 '초콜릿 크런치 케이크'는 바삭한 크런치 볼과 진한 가나슈 크림을 더해 식감과 풍미를 동시에 잡았다.
이와 함께 이달 27일까지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토이 스토리' 협업 제품도 선보인다. 캐릭터를 형상화한 '버즈 케이크'와 말차 멜팅 크림이 특징인 '말차둥둥베어리'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시즌 수요를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한편 디저트업계가 조각 케이크에 힘을 주는 배경에는 1인 가구 증가와 경험 중심 소비 확산이 자리하고 있다. 디저트 역시 한 번에 많이 구매하기보다 다양한 맛을 조금씩 경험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조각 단위로 여러 제품을 선택하는 방식이 합리적인 소비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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