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홀튼, 삼성동에 '도심 속 캐나다 별장' 콘셉트 매장 오픈
하남 이어 '빈티지 캐나다 버전' 서울 1호점 16일에 오픈
- 배지윤 기자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팀홀튼은 캐나다 별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삼성역 매장을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 하남미사에서 베타 테스트를 거쳐 대중의 인기를 확인한 이후 서울에서 처음 선보이는 '빈티지 캐나다 1.5' 콘셉트 매장이다.
빈티지 캐나다는 캐나다 현지 가정집과 오두막의 아늑함을 도심 속에 재현한 디자인이다. 벽돌·원목·체크 패턴의 패브릭 소재를 활용해 시각적·촉각적 따뜻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선보인 '하남미사역점'은 빈티지 캐나다 디자인을 처음 적용한 매장으로, 오픈 당일 오픈런 행렬을 이끌며 등장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삼성역점은 검증된 디자인을 바쁜 직장인들의 일상을 고려해 한층 정교하게 구현했다.
가장 큰 특징은 고객들의 밀도 높은 휴식에 집중한 공간 설계다. 칸막이를 세운 독립형 부스 좌석과 1인 좌석을 배치했다. 시선이 차단되는 공간 구성으로 개인 업무에 집중하거나, 긴밀한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했다.
시각적 디테일에도 공을 들였다. 건물 외관은 붉은 벽돌을 활용해 빌딩 숲 사이에서 차별화된 존재감을 드러낸다. 실내에는 따뜻한 원목과 레드 타탄 체크 패브릭의 조화를 이뤄 아늑함을 극대화했다. 또, 하키스틱을 활용한 도어 핸들과 벽면 장식 등을 통해 팀홀튼의 60년 역사와 브랜드 헤리티지를 공간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체감할 수 있다.
팀홀튼은 압구정로데오역점에 이어 삼성역점을 개점하며 강남권 주요 거점을 잇는 브랜드 라인을 확보했다. 강남대로와 테헤란로를 중심으로 매장을 전략적으로 배치해 강남 어디서든 팀홀튼만의 휴식 공간 더 가까이서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팀홀튼 관계자는 "삼성역점은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에게 캐나다 별장의 아늑함을 전하는 도심 속 안식처"라며 "독립된 좌석 배치로 개인의 시간을 존중하고, 매장에서 갓 구운 신선한 메뉴를 더해 온전한 휴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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