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라이트브랜즈, IPO 공식화…신한투자증권 주관사 선정
코닥어패럴·말본 등 브랜드 전개…해외 수출 성장세
-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하이라이트브랜즈가 기업공개(IPO)를 공식화하며, 주관사로 신한투자증권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주관사 선정은 상장을 위한 초기 단계의 절차로, 향후 일정 및 구조는 시장 상황과 회사의 전략적 방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정해질 예정이다. IPO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2019년 7월 설립된 하이라이트브랜즈는 현재 코닥어패럴과 말본을 중심으로 디아도라, 시에라디자인, 디오디, 프룻오브더룸, 에버에이유 등 총 10개 브랜드를 전개 중이다.
글로벌 IP(지식재산권)를 한국 소비자와 유통 환경에 맞게 재해석하고 브랜딩부터 상품 기획, 유통, 마케팅까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운영해 성과로 전환하는 것이 강점이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2025년 매출 284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4% 성장했다. 브랜드별 경쟁력을 바탕으로 해외 유통망 확대와 현지 수요 증가가 맞물리면서 수출도 성장세다. 특히 올해는 작년 대비 167%까지 성장이 한층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이라이트브랜즈는 패션산업에 대한 이해도, 유관 기업 상장 수행 경험, 투자자 네트워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신한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준권 하이라이트브랜즈 대표는 "상장은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한층 공고히 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는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해외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며 기업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하이라이트브랜즈의 브랜드 인큐베이팅 역량과 사업 확장성을 높게 평가했다"며 "성공적인 상장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y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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