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르나스호텔, 웨스틴 재개관 힘입어 실적 회복…지난해 매출 4743억원
영업이익 812억원 기록…주요 호텔 브랜드도 역대 최고 실적
- 최소망 기자
(서울=뉴스1) 최소망 기자 = 파르나스호텔이 지난해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를 재개관하고 영업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파르나스호텔은 31일 사업보고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4.3% 증가한 4743억 원, 영업이익은 812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9월 15일 개관한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영업 108일 만에 매출 436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4분기 투숙률은 71.9%였다. 파르나스호텔은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리모델링에 따른 상반기 영업 공백과 투자비, 감가상각비 반영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웨스틴 클럽 라운지와 모바일 기반 '스마트 버틀러 DCX'(Digital Customer Experience) 시스템을 도입했다. DCX는 객실 제어, 어메니티 요청, 인룸 다이닝 주문, 시설 혼잡도 확인, 서비스 예약 등을 통합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연내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파르나스 호텔 제주에도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주요 호텔 브랜드 실적도 개선됐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매출 2105억 원, 영업이익 4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3%, 41% 증가했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매출 501억 원, 영업이익 7억 원으로 매출은 7% 늘고 영업이익은 3배 이상 증가했다. 나인트리 바이 파르나스는 매출 993억 원, 영업이익 216억 원으로 브랜드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개관 이후 실적이 반영되며 회복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somangcho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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