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현 회장, CJ제일제당 연봉 39억 수령…전년比 1.7억↑
손경식 회장 67억여원, 지난해보다 14억 줄어
- 황두현 기자
(서울=뉴스1) 황두현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난해 CJ제일제당(097950)에서 약 39억 1800만 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CJ제일제당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장은 지난해 39억 1800만 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지난해(37억 4900만 원)보다 1억 6900만 원(4.5%) 증가한 액수다.
CJ제일제당 측은 보상위원회에서 결정한 KPI(핵심성과지표) 평가등급별 연봉 조정률과 승진 여부, 역할 책임의 크기,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손경식 회장은 지난해 67억 400만 원 연봉을 받았다. 다만 이는 지난해(81억 7100만 원)보다 14억 6700만 원(18%) 줄어든 액수다.
손 회장의 보수는 급여 38억 2100만 원과 장·단기 인센티브로 구성된 상여 28억 4300만 원에 더해 복리후생성 지원금 900만 원으로 구성됐다.
강신호 전 대표는 31억 7500만 원, 그레고리 옙(Gregory Yep) 식품사업부문 대표는 37억 1000만 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6월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한 한국계 미국인 박민석(Minsok Pak) 전 식품사업부문 대표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 등으로 96억 5500만 원의 보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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