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전국 경영주 소통하는 '2026 상품전시회' 개최

상품 혁신 통한 경쟁 우위·데이터 기반 정예화·차세대 전략 공유

(세븐일레븐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세븐일레븐은 전국 경영주 및 파트너사와 함께하는 '2026 상품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상품 전시회는 올 한 해 추진될 주요 상품 오퍼레이션 전략과 가맹점 경쟁력 강화 방안을 경영주에게 공유하고 내재화하는 소통∙화합의 장이다. 올해는 '당신의 삶을 바꿀 일상 속 놀라움의 순간(My Daily Wonder)' 테마로 이달 4일부터 6 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된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상품 전시회를 통해 2026년 편의점 소비 트렌드를 경영주들과 공유하고 향후 출시될 신상품 및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핵심 키워드는 △상품 혁신 통한 경쟁 우위 △데이터 기반 상품 정예화 △차세대 서비스 강화다.

세븐일레븐은 중점 카테고리 경쟁력 강화에 최우선 방점을 뒀다. 고물가 시대 편의점 채널 중심으로 가성비 한끼 문화가 형성됨에 따라 푸드(삼각김밥, 샌드위치 등) 원재료 품질 점프업(Jump-Up) 방안을 선보인다.

식사 대용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는 베이커리 전문성 확보, 푸드스테이션 콘셉트의 즉석식품 강화 전략도 중점 포인트다. 푸드스테이션은 카운터를 푸드코트형으로 조성해 즉석치킨, 피자, 군고구마, 커피 등을 한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차세대 가맹모델 '뉴웨이브'를 중심으로 도입되어 있다.

이와 함께 강점 강화 전략으로 PB 리뉴얼, 글로벌소싱, IP 콜라보 등에 대한 구체적 실행 안도 경영주들에게 선보인다. 세븐일레븐은 PB 스낵 리뉴얼을 통해 상품 구색과 디자인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가맹점 매출∙수익 활성화를 위한 상품 정예화 전략으로 점포 개선 활동 정책과 운영 SKU(재고관리 단위) 효율화 전략도 공유한다.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전략적으로 진행한 기존점 개선활동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점포의 매출 구조를 진단하고 경쟁력있는 상품 중심으로 운영 구조를 리빌딩하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상품 전시회에서 해당 내용을 전국 경영주들에게 공유하고 올해 점포 개선 활동을 더욱 확장할 뿐만 아니라 고회전∙고이익 상품을 확대하여 점포 매출과 수익 증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점포 운영 편의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AI 기반 차세대 서비스 강화 전략도 공개한다. 세븐일레븐은 업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기반 클라우드 포스(POS) 시스템을 도입하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새로운 전략에 속도를 올린다.

조수경 세븐일레븐 상품본부장은 "편의점이 일상에서 꼭 필요한 생활밀착형 플랫폼이 된 만큼 매년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를 포착하고 이에 맞는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전시회는 전국 경영주님들과 세븐일레븐의 현재와 미래 방향성을 공유하고 함께 성장하는 길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