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엘리트, '2025 사랑의 김장 나눔'…임직원 참여해 지역사회 연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서 김장 나눔 봉사…80여명 참여

형지엘리트 최준호 대표이사 및 임직원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2025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은 형지엘리트 최준호 대표이사(오른쪽)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는 모습.(형지엘리트제공)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형지엘리트(093240)가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형지엘리트는 지난 16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연수구 무료급식소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형지엘리트 최준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60여 명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및 적십자 봉사원 20여 명 등 총 80여 명이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활동의 재원은 형지엘리트의 임직원들이 전달한 1000만 원으로 마련됐다. 형지엘리트는 2008년부터 임직원 급여의 일부를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청담사회복지관, 대한적십자사 등 주요 사회복지 기관에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나눔 문화를 17년째 이어오고 있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