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제일제면소, 통영 굴로 선보이는 겨울 별미 메뉴 출시

통영 굴 활용한 칼국수·전골 메뉴 선봬

제일제면소가 통영 굴로 선보이는 겨울 별미 메뉴.(CJ푸드빌 제공)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제일제면소는 겨울 통영 굴의 풍미를 살린 겨울 신메뉴를 27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굴이 가장 맛있는 계절인 겨울을 맞아 지난 시즌 많은 고객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통영 굴을 활용한 칼국수·전골 등 별미 요리를 다시 선보인다.

통영 굴 칼국수는 통영 굴에 청양고추·미역을 더해 맑고 칼칼한 국물과 깔끔한 마무리가 일품이다. 탱글탱글한 통영 굴 특유의 바다향과 고소한 풍미가 쫄깃한 면발과 어우러져 추운 날씨에 뜨끈하게 즐기기 좋다. 해당 메뉴는 전국 제일제면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굴·낙지·두부·버섯·배추 등 다양한 채소를 풍성하게 담은 통영 굴 전골도 출시한다. 해산물의 깊은 맛과 채소의 시원한 감칠맛이 어우러진 전골로 막걸리 및 전통주와 함께 즐기기 좋다. 전골은 제일제면소 올림픽공원점·서울역사점·무교주가 제일제면소(이하 무교주가)에서 판매한다.

이 외에도 무교주가 단독으로 '통영 굴전'도 선보인다. 고소한 굴전과 새콤매콤한 부추 무침을 곁들인 메뉴로 지난 겨울 시즌 동안 뜨거운 반응을 얻은 바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지난 겨울 선보인 통영 굴 칼국수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올겨울에도 굴의 풍미를 극대화한 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추운 날씨에 뜨끈하고 칼칼한 국물로 한국인의 입맛을 제대로 돋우는 칼국수·전골을 제일제면소에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iyounba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