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국맥도날드, 20년 만에 파주지역 재진출…연내 오픈
파주점 오픈 확정…매장 공사 마무리
- 김명신 기자, 배지윤 기자, 이형진 기자, 박혜연 기자
(서울=뉴스1) 김명신 배지윤 이형진 박혜연 기자 = 한국맥도날드가 인구 50만 도시 파주에 들어선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맥도날드는 연내 파주 신규 매장 오픈을 확정하고, 11월 현재 매장 공사가 마무리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확한 오픈 시기와 규모 등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위치는 운정 신도시 인근이다.
파주지역은 지난 2000년대 초반 맥도날드 문산점이 영업을 했다가 중단한 바 있다. 이후 맥도날드는 해당 지역 출점에 나서지 않았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2030년까지 현재 약 400개의 매장 규모를 500개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파주를 비롯해 고객 수요가 큰 곳들 중심으로 신규 출점을 적극 추진 중이다"라고 말했다.
lil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