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명조' 캐릭터가 피자에…반올림피자, 협업 프로모션
게임 감성 입힌 미션 메뉴 2종 출시…자사앱 주문 시 아크릴 굿즈 증정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국내 피자 프랜차이즈 기업 피자앤컴퍼니의 반올림피자는 인기 모바일 게임 '명조'와 손잡고 협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명조는 감각적인 캐릭터 디자인과 감성적인 스토리로 사랑받고 있는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직후부터 앱 마켓 상위권을 유지하며 두터운 팬층을 형성해 왔다. 피자앤컴퍼니는 인기 게임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재미와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컬래버를 기획했다.
프로모션은 이날부터 11월 16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반올림피자 자사앱과 쿠팡이츠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사앱에서 명조 컬래버 미션 메뉴를 주문하면 한정판 아크릴 굿즈, 포토카드, 게임 아이템이 제공된다. 쿠팡이츠 주문 시에는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컬래버 미션 메뉴는 총 2종이다. '명조 반반피자 한판'은 인기 토핑 두 가지를 반반 구성해 다양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메뉴이며, '명조 반올림고구마 한판'은 달콤한 국내산 고구마 무스와 정통 베이컨을 조합한 시그니처 메뉴다.
총 4종의 굿즈는 행사 기간 동안 주차별 랜덤 증정되며, 2종의 포토카드는 행사 기간 내내 공통으로 랜덤 제공된다.
포토카드는 캐릭터의 매력을 생생하게 담았고, 아크릴 굿즈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감각적으로 표현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구성별로 이미지가 달라 수집의 재미를 높였으며, 포토카드 뒷면인기 인게임 아이템을 받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리딤코드가 삽입돼, 굿즈 소장과 게임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번 컬래버에는 명조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전용 피자 박스도 함께 적용됐다. 캐릭터들이 피자를 즐기는 일러스트와 '우리의 울림이 한판에 모여'라는 감성 문구가 더해졌다.
피자앤컴퍼니 관계자는 "인기 모바일 게임 명조의 감성과 팬덤을 반올림피자 메뉴에 자연스럽게 녹여 소비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하고자 했다"며 "이번 컬래버가 단순히 피자를 주문하는 것을 넘어, 좋아하는 캐릭터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즐기고, 한정판 굿즈를 모으는 재미까지 느낄 수 있는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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