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 추석맞이 할인·팝업 행사

다음 달 12일까지 전점에서 '홀리데이 슈퍼 딜' 진행

(신세계사이먼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신세계사이먼은 추석 연휴를 맞아 다음 달 12일까지 여주·파주·부산·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홀리데이 슈퍼 딜(Holiday Super Deal)'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점 브랜드의 쇼핑 혜택부터 팝업스토어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명절 콘텐츠로 준비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구호, 띠어리, 비이커, 준지 등 브랜드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삼성패션 페스타가 진행된다. 타미힐피거, 송지오옴므, 오프화이트, 브룩스 브라더스 등 패션 브랜드와 스노우피크, 뉴발란스, 컬럼비아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도 특설 행사를 연다.

웨스트 광장에선 유명 맛집을 초청한 'K-FOOD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태극당은 모나카, 월병, 오란다 등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애플하우스는 즉석 떡볶이와 무침 군만두, 쫄면 등 밀키트를 판매한다. 라인업밸런스도 참여해 미식커리 등 간편식을 소개한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톰그레이하운드, 일라일, 이로, 빈폴, 말본 등 신규 입점 및 리뉴얼 오픈 매장에서 추가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또 라코스테(최대 70%), 주크(최대 70%), 스케쳐스(최대 60%) 등 브랜드에서는 고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게스, 캘빈클라인 진, 타미힐피거에선 균일가 할인전을, 나이키, K2, 스노우피크, 언더아머 등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도 추가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은 가을 시즌 맞춤형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다음 달 3일부터 12일까지 골프·아웃도어 대전을 열고 최대 80% 할인 품목을 판매한다. 노스(North) 광장은 컨템포러리 브랜드 바버와 협업해 왁스·퀼팅재킷 등 인기 상품을 추가 10% 할인한다.

파주·부산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코지마 안마의자 메가 리퍼브숍도 만나볼 수 있다. 리퍼브 제품을 최대 5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등 실속 있는 명절 선물을 제안한다. 휴게 라운지 콘셉트로 꾸며진 매장에선 체험을 할 수 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선 나이키, 폴로 랄프로렌, 언더아머 등 인기 브랜드에서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 달 2일부터 13일까지는 살로몬, 리바이스, 신세계팩토리스토어 등 12개 브랜드의 최대 80% 할인 행사도 열린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긴 명절 연휴 동안 온 가족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쇼핑과 힐링의 공간인 아울렛에서 풍성한 혜택과 명절 콘텐츠를 함께 즐겨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