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 '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상품 선보여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무제한 무료배달과 끊김 없이 유튜브를 시청할 수 있는 조합의 구독 상품인 '배민클럽-유튜브 프리미엄 제휴' 상품을 정식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제휴 상품은 한 번의 구독으로 배달의민족의 무제한 무료배달과 광고 없이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는 유튜브 프리미엄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한다.

해당 상품은 상시 프로모션이 적용돼 월 1만 399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유튜브 프리미엄을 단독 이용할 때보다 저렴하다.

배달의민족은 배민클럽 신규 및 재가입자를 대상으로 11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신규 구독자에게는 선착순 쿠폰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24일부터 30일까지 오전과 오후 하루 두 차례씩 제휴 상품 가입자 100명에게 1만 원 쿠폰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기호 우아한형제들 그로스부문장은 "국내 배달 앱 1위 배달의민족과 글로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의 만남으로 큰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 만족을 위해 배민클럽 제휴처와 혜택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