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절임배추 사전예약 '오더픽' 행사 진행
긴 추석 연휴에 4000박스 한정으로 할인 판매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이마트(139480)는 오는 9월 18~22일까지 총 5일간 4000박스 한정 기획으로 절임배추 사전예약 행사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산 절임배추 10㎏(박스) 기준 행사카드 구매 시 5000원 할인된 2만 원대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올해 추석 연휴가 길고 가족 단위 식사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처음으로 명절 전 특별 사전예약 행사를 추가로 기획했다.
또한 이번 사전예약은 이마트 앱 내 '오더픽' 서비스를 처음으로 도입해 고객들이 절임배추 한정 기획 물량 사전예약을 위해 오픈런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오더픽은 이마트앱에서 사전 주문 후 상품을 매장에서 직접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9월 18~22일까지 5일간 사전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총 4000박스 한정 기획 물량을 9월 26~27일 각 2000박스씩 매장을 방문해 픽업할 수 있다.
이마트는 6개월 전부터 사전 대량 물량 기획과 산지 직거래를 통해 최저가 수준으로 여름 절임배추 사전예약을 기획했다.
강원 영월과 경북 영양·문경 지역의 준고랭지~고랭지에서 재배된 여름 배추들로 10kg 1박스 당 4~8포기 내외 절임배추가 들어간다. 평균 5포기 내외로 계산했을 때 포기당 5560원 수준으로 일반 배추 소매가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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