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로사, 시즌 한정 '풀문' 담은 추석 선물세트 출시
풀문 블렌드부터 킨토 협업 홈카페 세트 등
- 이형진 기자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테라로사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8종의 선물세트를 9일 선보였다.
이번 시즌 한정으로 출시되는 '풀문'(Full Moon) 블렌드는 잘 익은 밤의 고소한 풍미와 버터 스카치의 달콤한 향이 어우러져, 선선한 가을 분위기와 잘 어울린다. 풀문 블렌드는 원두와 드립백 두 가지 형태로 만나볼 수 있으며, 개별 상품은 물론 선물세트 구성품으로도 제공된다.
풀문 블렌드를 포함한 드립백 세트는 △풀문 드립백 10개입 △에티오피아 드립백 10개입 △싱글 오리진 3종 세트(에티오피아·코스타리카·브라질 각 10개입)로 구성됐다.
홈카페를 즐기는 고객을 위한 상품도 구성했다. 일본 테이블웨어 브랜드 킨토(KINTO)와 협업한 '테라로사 킨토 프리미엄 핸드드립 키트'는 테라로사 원두 250g, 킨토 유리 서버, 드리퍼, 필터가 포함된 세트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특별히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스페셜티 드립백&머그 세트'는 에티오피아 드립백 10개입, 풀문 드립백 10개입, 테라로사 머그컵(300mL)으로 구성됐다.
원두커피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테라로사 스페셜티 원두(250g) & 커피 스쿱 세트, 원두 2종 세트가 마련됐다. 원두 2개 세트 구매 시에는 추석 전용 패키지를 별도로 증정하며, 고객이 직접 원두를 선택해 나만의 맞춤 세트로 구성할 수 있다.
원두(250g) & 커피 스쿱 세트에 함께 구성된 커피 스쿱은 매트 블랙 컬러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원두 계량뿐 아니라 커피 봉투를 밀봉할 수 있는 집게 타입으로 제작해 실용성을 더했다.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미틸로 유기농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오일 세트'도 준비됐다. 세트는 테라로사가 엄선한 올리브 산지인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서 생산된 250mL 유기농 올리브오일 2병으로 구성됐다.
테라로사의 이번 추석 기획상품은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전국 28개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아메리카노 1잔 쿠폰을 제공한다.
테라로사 관계자는 "올해 추석은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을 고려한 기획세트와 시즌 한정 블렌드 '풀문'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상품을 꾸준히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hj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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