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선물세트는 스타벅스에서…사전예약 주문 시작

한달 미리 오픈, 사전예약 기간 2배 늘려

(스타벅스 제공)

(서울=뉴스1) 이형진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2일 오전 10시부터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 추석선물 사전예약 주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사전예약을 추석을 한한 달 앞둔 이날 오픈하고, 지난해 대비 사전예약 기간을 2배로 늘려 오는 15일까지 14일간 진행한다. 사전예약 주문을 하면 16일부터 29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일정에 발송일을 지정할 수 있다.

스타벅스는 추석 한정 기획 상품으로 둥근 보름달을 형상화한 고소한 버터 쿠키인 '풀문 사블레 쿠키 세트'를 올해도 선보인다.

또한, 스틱형 프리미엄 가루 커피인 '비아'와 간편하게 드립 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오리가미' 상품을 선물용 세트로 구성해 선보인다.

'비아 어소트먼트 세트'는 콜롬비아, 하우스 블렌드, 이탈리안 로스트, 디카페인 등 4가지 비아 커피를 전용 틴 케이스에 담아 다양한 산지의 원두로 구성해 자신의 커피 취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오리가미 3종 세트'는 파이크 플레이스, 베로나, 베란다 커피를 세트로 구성했으며, 스타벅스 바리스타가 직접 내린 듯한 커피를 집에서 즐길 수 있다.

'SS 데비 머그잔 414mL'(그린&민트)를 세트로 구성한 '데비 머그잔 세트'도 추석 전용 패키지에 담았다.

이와 함께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여행을 고려 중인 고객을 위해 텀블러 구매 시 텀블러 전용 트래블 백도 증정한다.

스타벅스는 추석선물 사전예약을 이용하는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선착순으로 다운로드 가능한 '화목 '한 용돈 쿠폰을 증정한다.

5만 원 이상 예약 주문 시에는 사용 가능한 10% 장바구니 쿠폰을 3장 증정하며 쿠폰별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든 사전예약 주문에 대해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스타벅스가 추천하는 상품 구매 시 추가 별 3개를 증정하고, 6만 원 이상 사전 예약 주문 시 스타벅스 블록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스타벅스는 사전예약 주문 기간이 종료된 이후에도 오는 16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 기획전을 지속 이어간다.

해당 기획전 혜택으로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시 할인 쿠폰 등을 증정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타벅스 음료에 빨대처럼 사용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신규 쿠키 상품인 '쿠키 스트로우 세트'를 19일부터 전국 스타벅스 매장을 통해 선보인다.

스타벅스가 엄선한 쿠키 3종을 추석 전용으로 제작한 틴 케이스에 담은 '어쏘티드 쿠키 틴 세트'도 선보인다. 기존 인기리에 판매 중인 '스타벅스 너티 쿠키', '스타벅스 초코 쿠키'를 포함해 신규 상품인 '쿠키 스트로우'로 구성했다.

안수빈 스타벅스 커머스팀장은 "다양한 상품으로 준비한 만큼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hji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