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리나스, 용산 아이파크몰에 브런치 특화 매장 열어
'테라스 가든' 콘셉트…플래터 3종 등 한정 메뉴도
앱 통해 전 메뉴 20% 할인 쿠폰 제공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SPC그룹는 자사 프랑스식 정통 샌드위치 브랜드 '리나스'(LINA’S)가 서울 용산구 아이파크몰 더센터 4층에 '용산 아이파크몰점'을 개점했다고 29일 밝혔다.
신규 매장은 163㎡, 85석 규모로, 리나스를 상징하는 초록색에 우드와 크림 톤을 더한 '테라스 가든' 콘셉트로 꾸며졌다. 도심 속 작은 정원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해 브런치 특화 매장으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리나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런치 플래터 3종을 즐길 수 있다. 프랑스 빵과 트러플 풍미의 알리고(치즈감자요리), 당근 라페, 샐러드로 구성된 '프렌치 클래식 플래터', 바삭한 프랑스 빵에 달걀 프라이와 치즈를 곁들인 '크로크마담 플래터', 치즈와 베샤멜 소스를 더한 '크로크무슈 플래터'가 대표적이다.
음료로는 '바질 토마토 에이드', '유자 말차 에이드'를 새롭게 출시했다. 매장 개점을 기념해 다음 달 3일까지 아이파크몰앱에서 전 메뉴 2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리나스 관계자는 "다양한 고객층이 모이는 용산에 새로운 매장을 선보였다"며 "프렌치 감성을 담은 리나스만의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완성도 높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리나스는 1989년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한 샌드위치 전문 브랜드로, 2002년 SPC그룹이 국내에 도입했다. 이후 2022년 6월 SPC그룹이 브랜드를 역인수하며 현재 국내에서 17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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