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울렛, 올해의 브랜드 대상 21년 연속 수상

소비자가 직접 투표로 선정

(마리오아울렛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마리오아울렛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패션 아울렛 부문 21년 연속 수상을 이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매년 소비자가 직접 참여해 한 해를 빛낸 브랜드를 선정하는 국내 대표 어워드다. 올해도 온라인과 전화 설문을 포함하여 87만 명, 총 800만 건에 달하는 대규모 소비자 투표가 진행되었다.

마리오아울렛은 온라인 투표(3.25점)와 일대일 전화 설문(4.26점)을 합산한 총점 7.51점을 받았다. 2005년 첫 수상 이후 21년 연속 수상을 이어온 기록은 국내 아울렛 업계에서 유일하다.

마리오아울렛은 1980년 '마리오상사' 창립을 시작으로 올해로 45주년을 맞았다.

2001년 7월, 국내 최초 정통 패션 아울렛으로 1관을 개관한 후 2관과 3관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600여 개 브랜드가 입점한 국내 최대 규모 아울렛으로 성장했다.

오는 9월 말에는 1관 6개 층을 활용한 차세대 체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 OTT 프로젝트에 참여한 VFX 전문기업 웨스트월드(Westworld)와 협업해 선보이는 '버츄얼스튜디오 쇼츠'(Virtual Studio Shorts)는 사용자의 동작과 얼굴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드라마·게임·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숏폼 영상을 제작하는 몰입형 체험존이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