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브랜드, 광복 80주년 기념 '간송미술문화재단' 협업 상품 선봬
패키지 디자인에 국보·보물 등 이미지 적용
- 윤수희 기자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이마트(139480)는 노브랜드가 오는 14일 광복 80주년을 맞아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협업 상품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노브랜드 스테디셀러 7종에 간송미술문화재단이 보유한 국보와 보물 등 10여점의 이미지를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1A 우유'는 국보 '청자상감운학문매병', '청자오리형연적' 등을 패키지 디자인으로 활용했다.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전장김·도시락김'에는 혜원 신윤복의'‘혜원전신첩' 속 '주사거배'와 '단오풍정' 이미지를, '노브랜드x간송미술관 노블화장지·미용티슈'에는 겸재 정선의 '독서여가'와 단원 김홍도의 '황묘농접' 등 이미지를 활용했다.
협업 상품의 판매수익금 일부는 우리 문화유산의 보존과 연구, 교육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이마트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무궁화를 담은 특별한 식기류도 선보인다.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브랜드인 '포트메리온'의 '무궁화 시리즈'를 병행수입해 오직 한국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단독 상품으로 출시했다. 이번 시리즈는 접시·보울·머그 등 총 12종으로 구성됐다.
출시를 기념해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14~17일까지 행사카드로 해당 상품 결제 시 전 품목을 최대 50% 할인해주는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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