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도라에몽 피규어 등 여름 굿즈 라인업 공개

키링·카드·마그넷·봉제인형 등 다양

(롯데컬처웍스 제공)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롯데시네마는 7월 여름 시즌 개봉 영화 중 5편을 선별해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새로운 굿즈들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인기 애니메이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그림이야기'의 경우 '보글보글 목욕시간', '재밌는 만화책', '달콤한 꿀잠' 등 도라에몽의 휴식 패턴에 맞춘 9종 랜덤 피규어 굿즈를 선보였다.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가방에 소지하고 다니기 편리한 네임텍 디자인의 키링과 카드를 펼치면 코난 캐릭터의 전신 이미지가 기립하는 형태의 스페셜 입체카드를 한 세트로 단독 제작했다.

예수의 탄생을 다룬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의 주요 장면을 삽입한 마그넷 세트도 있다. 감성적인 일러스트 디자인으로 꾸며진 하드커버 패키지에 마그넷 굿즈를 담았다.

베베핀의 첫 극장판 애니메이션 '베베핀 극장판: 사라진 베베핀과 핑크퐁 대모험'과 관련해선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의 봉제인형 네임택을 출시했다.

이 밖에도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영화 속에 등장하는 도깨비 '비형'을 봉제 인형 소재의 키링으로 제작했다.

박선미 롯데컬처웍스 F&B팀장은 "강력한 팬덤을 거느린 인기작의 신상 굿즈부터 롯데시네마에서 단독 제작해 한정 판매하는 여름 신작 관련 굿즈까지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themo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