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트래블, '안동테마관' 열고 지역 관광 활성화 지원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 1탄, 안동에서 출발

(쿠팡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쿠팡 트래블은 '안동테마관'을 새롭게 열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안동테마관은 쿠팡이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기획한 '지역 관광 활성화 프로젝트'의 시작으로, 경북 안동의 숨은 매력을 알리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콘텐츠 중심의 여행 기획전이다.

이번 기획전은 세계 유네스코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안동의 깊이 있는 역사와 전통을 담아냈다. 쿠팡은 이러한 안동의 고유한 매력을 담은 콘텐츠를 큐레이션해 고객에게 새로운 지역 여행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안동의 주요 관광지 티켓, 테마 투어, 숙박 등 1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 '안동을 걷다', '배우다', '즐기다', '느끼다', '머물다' 등 5개 테마로 기획돼 여행객들은 안동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다.

쿠팡 와우회원에게는 일부 인기 상품에 한해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일반 고객에게도 즉시 할인 상품을 섬네일에 표시해 손쉽게 혜택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할인 행사는 7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쿠팡은 이번 테마관을 앱 메인화면 노출, SNS 홍보 등을 통해 전국 고객에게 안동의 관광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체류형 소비 확대,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 등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력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쿠팡트래블 관계자는 "이번 안동테마관은 쿠팡이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자 기획한 상생 프로젝트의 첫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한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국내 다양한 도시를 경험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