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V, 상반기 최대행사 '신세계V 페스타' 시작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은 론칭 10년 차를 맞이한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의 브랜드명을 '신세계V'(SHINSEGAE V)로 변경하고 이를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이달 13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상반기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신세계V 페스타'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매일 오후 2시 선착순 1000명에게 1만 e포인트, 총 1억 원 상당의 쇼핑 지원금을 제공한다. 매일 오전 9시와 오후 6시 두 차례 선착순 3000명에게 각각 14% 쇼핑백 쿠폰과 7% 더블 쿠폰을 발급한다.

최종 결제 금액의 최대 30%를 e포인트로 돌려주는 페이백 행사를 진행한다. 페이백은 신세계인터내셔날 브랜드의 경우 30만 원 이상 구매 시 30%, 30만 원 미만 구매 시 15%를 e포인트로 적립해 주며 이 외 스페셜 브랜드는 구매 금액과 관계없이 최대 15%를 적립해 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직관적이고 간결한 브랜드명을 통해 정체성을 강화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신세계V'로 브랜드명을 변경했다.

새로운 브랜드명인 신세계V는 기존 에스아이빌리지에서 핵심 단어인 '신세계'와 빌리지의 'V'를 조합한 것으로 가장 나다운, 가장 신세계다운이라는 'VERY'의 뜻을 내포하고 있다.

신세계V는 리브랜딩을 통해 신세계만의 독보적인 안목을 느낄 수 있는 국내 대표 럭셔리 플랫폼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패션모델 신현지, 박성진 등 영향력 있는 트렌드리더 9인과 함께 한 캠페인 비주얼 및 영상도 13일 공개한다.

신세계V 관계자는 "플랫폼 리브랜딩에 앞서 전방위적인 고객 설문 조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호감도, 사용 만족도, 개선 필요 영역 등을 면밀하게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리뉴얼을 실시했다"며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서비스 고도화를 통해 국내 최고의 럭셔리 디지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jinny1@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