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장바구니 물가 안정 나선다…주요 생필품 할인전

선착순∙릴레이 반값 등 할인 코너 마련

(쿠팡 제공)

(서울=뉴스1) 김명신 기자 = 쿠팡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6월 '블랙생필품위크'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블랙생필품위크는 와우회원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기 위해 인기 생활필수품을 한데 모아 파격 할인하는 행사로, 연 6회 진행한다.

쿠팡은 이번에도 와우회원의 구매 빈도가 높고 사용성이 높은 생필품을 선정해 파격 할인한다.

이번 행사는 좋은느낌∙다우니∙피죤 등 인기 브랜드가 참여해 헤어∙바디∙구강용품, 세탁∙주방세제, 화장지, 여성용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 약 2000개를 할인 판매한다.

가장 눈여겨봐야 할 할인코너는 '단 하루 선착순' 코너다. 10일 단 하루 동안만 인기 상품을 990원∙1990원∙2990원에 판매한다. 와우회원이라면 990원짜리 상품 한 개만 구매하더라도 이르면 당일배송, 늦어도 새벽배송∙로켓배송이 가능하다.

'릴레이 반값특가' 코너에서는 최대 50% 할인하는 상품을 12개씩 특정 요일마다 새롭게 선보이며, 'MD’s Pick' 코너에서는 쿠팡에서 판매량이 높은 인기 상품 12개를 할인가에 확인할 수 있다.

구매 금액마다 최대 20% 추가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있다. 2만 원 이상(2000원)∙3만 원 이상(4000원)∙5만 원 이상(1만 원) 등이다.

쿠팡 관계자는 "세제, 화장지 등 주기적으로 구매가 필요한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블랙생필품위크를 통해 와우회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확 낮추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lil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