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켄싱턴리조트, 액티브 시니어위한 '웰니스 패키지' 출시
설악·고성·하동 등 자연 입지에 맞춘 힐링 프로그램 제공
- 이강 기자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이랜드파크는 운영 중인 켄싱턴리조트 3개 지점(설악밸리·설악비치·지리산하동)에서 액티브 시니어 세대를 위한 '웰니스' 테마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다음 달 30일까지 판매된다. 이번 패키지는 여유로운 시간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중시하는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여행 상품으로, 최근 실시한 5060 고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리조트 입지에 따라 산책, 온천, 지역 체험 등 건강과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설악밸리 지점은 '치유의 숲' 패키지를 통해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척산온천 이용권 △해독주스 등을 제공하며, 레이트 체크아웃과 요가 매트 무료 대여 혜택도 포함됐다.
설악비치는 '고성 힐링 여행'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해수사우나 이용권, 속초중앙시장 주차권, 조식 등과 함께 리조트 내 바우처·느린 우편 엽서 서비스 등을 더했다.
지리산하동 지점은 '하동 웰니스 여행' 패키지를 통해 △객실 1박 △조식 뷔페 2인 △티클래스 또는 족욕 등 웰니스 체험권 △지리산 꿀 기프트 등을 제공한다.
켄싱턴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건강과 힐링에 대한 시니어 고객의 수요를 반영해 이번 웰니스 테마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연령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hisriv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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