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키즈 플레이 위드 워키' 운영

레저 체험 전문가 '워키'와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제공).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맞춤형 휴식을 제공하는 '키즈 플레이 위드 워키'를 비롯한 '스프링 워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워키'(WALKEE)는 워커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레저 체험 전문가로, 계절 및 시즌에 맞는 다양한 인도어 및 아웃도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시즌에는 어린이 고객을 위한 키즈 플레이 위드 워키(KIDS PLAY WITH WALKEE) 프로그램을 새롭게 구성했다. 컵 케이크 만들기, 나만의 키링 만들기 등의 만들기 체험과 림보, 단체 줄넘기, 몸으로 말해요 등의 체육활동 및 놀이 체험에 참여하는 내용으로 기획했다.

매주 주말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진행하며 저녁 식사로 룸서비스 조리장이 준비한 아스파라거스 새우볶음밥이 제공된다. 6~12세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최대 정원은 10명이다.

이 외에도 워커힐은 전문 숲 해설 자격증을 보유한 워키와 함께 워커힐을 둘러싼 숲속 산책로를 걷는 '해설이 있는 숲 체험', 포토 스팟와 명소를 둘러보는 '워커힐 포토 투어', 요가 프로그램 '힐링 포레스트'와 '마인드 케어 요가' 등을 마련했다.

인테리어 소품을 만드는 '아트 클래스', 봄꽃을 활용한 플러워 캔들과 왁스 타블렛을 만드는 '아뜰리에 드 캔들'도 있다.

y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