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P&G, 서울의료원 리모델링 지원…한파 속 나눔 온기
서울의료원⋅아이들과미래재단과의 MOU
임직원 봉사활동…팸퍼스 기저귀 기부 진행
- 김진희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소아 청소년은 성장기에 걸쳐 다양한 질병에 노출되고 시기를 놓치면 중증 치료가 필요할 수 있기에 적시적기에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면역력 저하와 각종 감염증이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에 의료비를 감당할 수 없거나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아 환자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대한소아청소년병원협회가 협회 소속 전국 병원 대표 원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대비 올해 20% 이상 각종 소아 감염병이 증가할 전망이다.
입춘이 지나도 몸과 마음을 꽁꽁 얼리는 강추위 속 소아 환자 지원을 통해 희망의 온기를 높이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국P&G는 2018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소아 환자를 위한 서울어린이병원, 서울보라매병원의 주요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생활용품을 기부하는 등 다방면에서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서울어린이병원과 서울보라매병원에 이어 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과 리모델링을 완공했다.
지난 7일 한국P&G는 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과 리모델링 완공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 병동이 환아와 보호자 중심의 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했다.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대기실과 수유실은 안락한 공간 배치와 좌석 교체로 더욱 편안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주사실과 아토피 검사실은 소아 환자들이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따뜻하고 밝은 분위기로 완성됐다.
서울의료원 소아청소년과의 쾌적한 진료 환경 구축에 힘을 보태기 위한 한국P&G의 기저귀 브랜드 팸퍼스 임직원의 봉사 활동도 이어졌다.
임직원들은 환아들에게 정서적 위안을 주는 동화책과 책장을 소독하고 세팅했다. 소아청소년과에서 방문자 수, 방문 주기, 연령 등을 바탕으로 파악한 맞춤 수량의 팸퍼스 기저귀 기부도 진행했다.
기부된 기저귀는 다양한 신체 특성과 사이즈를 고려해 규격별로 제공돼 사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응 웨이진 한국P&G 재경본부 & 마케팅본부 기저귀사업부 전무는 "이번 패밀리케어 캠페인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에게 무거운 공간이었던 병원이 치유와 힐링의 공간으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여러 영역에서 의료 지원을 실시하며 상생과 돌봄을 함께 실현해 나가는 서울의료원 및 아이들과미래재단에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jinn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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